이후 몇년동안 말만 하다가 드디어 지난 2012.6.2 부터 공사를 시작했다.
일단 필요한 목재 견적을 내서 주문을 했는데 지금 보니 목재비가 만만치 않게 들었다.
작업하다가 아이폰으로 간간히 찍은 사진들이다.
2012.06.02~03 : 화단 덮개의 구조 작업을 끝냈다.
구조 잡을때 수평 잡는부분이 제일 신경쓰이고 어려운 부분이었다.
더운데 소리 날까봐 문 닫고 일했더니 더위를 먹었는지 머리도 아프고 ,
톱질 하나를 해도 무조건 쪼그리고 하다보니, 허리가 절단나는 고통이 ㅠㅠ.
정말 이거 돈 한두푼 받아서는 절대 못 할일임. 헥헥..
2012.06.06 : 현충일 휴일에도 열심히 일했다 ^^.
비좁은데서 톱질 드릴질하느라 땀이 비오듯 흐르고, 정말 허리가 ㅠㅠ..
와이프가 하는김에 평상까지 만들면 좋겠다고 해서, 급 설계 및 견적 후 다시 주문했다.
목재값이 정말 장난 아닌데? 친환경이라 좋긴 한데...흠.. 이번 주말에는 완성할수 있을련지...
비좁은데서 톱질 드릴질하느라 땀이 비오듯 흐르고, 정말 허리가 ㅠㅠ..
와이프가 하는김에 평상까지 만들면 좋겠다고 해서, 급 설계 및 견적 후 다시 주문했다.
목재값이 정말 장난 아닌데? 친환경이라 좋긴 한데...흠.. 이번 주말에는 완성할수 있을련지...
아직 미완성, 상판 고정이 안된 상태고 대략 맞춰만 봤다
어.. 넌 누구니? 어디 가는 거에요? ㅎㅎㅎ
튼튼하게 한다고 구조를 만들었더니, 무게가 꽤 무겁다.
다시 상판을 대충 얹어봤다. 흠.. 좌우랑 매끄럽게 연결이 안된다 -_- a .
화단덮개 구조부분이 약간 돌출됬다. 이번 주말에 다시 맞춰 자르자 - - ;;;
그리고 지금보니 벽이 반듯하지 않고 둥글게 휘었다.
이 벽을 정으로 쪼아내면 좋겠는데 아파트라..ㅎㅎㅎ, 그냥 상판 나무를 톱으로 켜야겠다.
와... 능력자..;;; 전문업자가 만든것 같네요. 저도 이번에 도전할려고 검색중인데 이렇게 잘 만들수 있을런지..ㅠ.ㅠ 구경 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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