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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11월 22일 월요일

mariadb maxscale 사용 시 주의점 (readwritesplit)

이번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겪었던 상황을 정리해본다.

mariadb MaxScale 은 db proxy 로 위치투명성, 고가용성, 로드밸런싱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. 그런데 혹시 코드중에서 insert 후 바로 select 를 수행하는 경우에는, 방금 저장한 내용을 못 가져 오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. 

readwritesplit 라는 모듈의 동작으로 발생될수 있는 상황인데, maxscale 은 위에 언급된 여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동적으로 로드되는(즉 shared library) 여러개의 모듈들이 존재한다. router 는 이러한 모듈의 한 종류이며, router 유형의 모듈 중에서, 읽기 성능 향상을 위한 모듈이 바로 readwritesplit 이다. 

글자 그대로, 이것은 사용자의 query 가 읽기인지 쓰기 인지에 따라 master 혹은 slave 에서 분리 처리되게 해준다. 즉 읽기 query 는 여러개의 slave 중 하나에서 처리되고, 쓰기 query 는 master(single node)에서만 처리된다.

그런데, 이로 인해 문제가 되는 상황은, insert 후 바로 동일 데이터를 select 하는 경우에, 방금 저장한 데이터가 완전하게 slave 로 복제가 안된 상황이 발생될수 있고, 이렇게 되면 조회 결과가 없는 것처럼 처리될수 있다.

그래서 문서를 통해 찾은 해결책은 다음 2 가지가 있다.

  • mariadb 와 maxscale 설정을 변경하거나 아니면 
  • 사용자의 프로그램에서 동일한 트랜잭션으로 묶는다. 문서를 보면, 동일한 트랜잭션 안에서는 select 쿼리가 무조건 master로 라우팅되므로 일관성 문제가 해결 된다.

 

참고

https://mariadb.com/kb/en/mariadb-maxscale-6-readwritesplit/

https://mariadb.com/kb/en/mariadb-maxscale-6-readwritesplit/#limitations

https://mariadb.com/docs/solutions/maxscale/routers/readwritesplit/ensure-causal-consistency-maxscale-read-write-split-router/